세계 여행 가기 준비 작업....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가기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여행과 제주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곧 위드코로나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세계 여행 준비하기”이다.

 

해외여행 갈 때 챙겨야 하는 필수품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여권이죠! 여권은 외국에서의 신분증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항공권 예약확인서도 챙겨가야겠죠? 이 두가지 서류는 공항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지만 미리미리 출력해서 가는걸 추천드려요.

만약 분실했을 경우 재발급 받아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거든요.

다음으로는 환전입니다. 우리나라 돈을 달러 또는 유로 등 현지 화폐로 바꾸는건데요, 환율우대쿠폰을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비상약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화제랑 두통약이랑 밴드같은 상비약들을 챙기는 편이랍니다. 물론 한국인이라면 김치죠! 하지만 김치는 냄새가 날 수 있어서 기내 반입이 안될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행기 탈 때 주의해야 될 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비행기 탑승시 액체류/젤류 규정을 지켜야 해요.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긴 액체류(화장품) 및 젤류(치약, 샴푸, 린스 등) 만 가지고 탈수 있고, 용기당 100ml이하의 지퍼백 1개에만 넣을 수 있답니다. 용량 초과 시 압수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위탁수화물로는 상관없어요~ 단, 보조배터리처럼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은 휴대용 가방에 넣어서 들고 타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입국심사 받을 때 주의해야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보통 입국심사라고 하면 그냥 얼굴보고 도장찍어주는걸로 알고있지만 의외로 까다로운 절차랍니다.

우선 도착지 국가의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되요.

영어로 되어있어서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승무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 (저는 일본갈때 물어봤어요ᄒᄒ) 작성했다면 이제 심사관 앞으로 가서 줄을 서야 하는데요,

 

이때 팁하나 드리자면 뒷사람한테 부탁해서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하세요. 왜냐하면 나중에 짐 찾을때 내 캐리어가 맞는지 확인하려면 찍은 사진이 필요하거든요.

 

이렇게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한답니다.

 

이렇게 무사히 출국과정을 마쳤다면 즐거운 여행만이 기다리고 있겠죠?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