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사업 3월 2일부터 시행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3월 2일(수)부터 전국 111개 대학을 통해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들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진로·취업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력개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시행한다.

특히 추가로 선정된 40개 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 대학 특성, 산업·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별도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그간 자대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선하여 졸업 2년 이내의 청년 및 지역 청년에게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전담자 배치, 대학생활·심리 전문상담 연계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더 많은 청년에게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21년 182억원→`22년 325억원)하여 올해 111개 대학을 지원(`21년 100개)하며, 개별 대학에 5년간 최대 약 2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23일 `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할 48개의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던 63개 중 43개 대학의 사업유형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환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 중 9개 대학(강남대,경남도립거창대,금오공과대,나사렛대,단국대,대구한의대, 부산여자대,수원대,한영대(가나다순))은 기존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대학으로 올해부터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전체 대학 명단은 <붙임1> 참조)

안경덕 장관은 “그간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진로·취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해왔던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진로·취업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 개편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올해는 관련 예산도 크게 증액되면서 새로 참여하게 된 11개 대학과 함께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보다 촘촘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확산되며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특히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청년정책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학교가 이번 선정·심사 과정에서 탈락함에 따라 잔여 예산이 발생했으며, 이를 활용한 2차 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  의:  청년고용기회과  최영욱 (044-202-7416)

- 2022년 초등학교 취학자녀 둔 건설근로자에게 20만원 지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심각한 인구절벽 시대에 결혼·출산을 지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2022년「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 학부모에게 20만원 상당의 책가방,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300명이 늘어나 총 1,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또는 직전 12개월)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전에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접수는 자녀의 초등학교 재학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여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 온라인 신청, 가까운 공제회 지사·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2022년 3월 2일(수) 09시부터 진행된다.
 
공제회는 선정된 대상자의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에 바우처 형태의 복지포인트 20만점을 지급하며, 당해년도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의 자녀양육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문  의:  고객복지팀  김희택 (02-519-2096)

전국 가정,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진로.직업 정보 전달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부모의 자녀 진로지도를 돕기 위한 웹진 ‘잡월드온(잡월드ON)’ 창간준비호를 2일 발간한다.
 
‘잡월드ON’은 매호 각기 다른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직업 세계와 진로 설계 정보를 전달한다. 산업.직업 탐방, 진로 전문가 코칭, 기관 소식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과 학교에서 직접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3월 창간준비호 테마는 ‘스토리텔러’다. 청소년의 인기 희망 직업 웹툰 작가부터, N잡러로 꼽히는 안은영 방송·동화 작가, 뮤지컬 극작가 아이반 멘첼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직업인 등의 정보로 가득하다. ‘잡월드ON’은 매월 첫째 주 발간되며 정식 창간호는 5월 공개 예정이다.
 
김영철 이사장은 “웹진 창간은 개관 10주년을 맞는 한국잡월드의 시즌2 첫 과제로, 모바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킬러 콘텐츠로 부모와 교사의 진로 코칭 전문성을 강화하고,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잡월드는 3월 한 달 동안 6개월 이내 재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시 한번 가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체험관의 경우 동반 보호자 1인 무료, 청소년체험관 및 숙련기술체험관 체험 1회 이상 예약 시 잔여석에 한 해 1개의 체험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  의:  홍보마케팅팀  조범선 (031-696-8436)

- 유전체정보 분석 등 신산업분야 10개 NCS 신규 개발, 수소연료전지제조 등 114개 NCS 개선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021년에 신규 개발한 10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이미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 중 기술 및 환경변화를 반영해 개선작업을 완료한 114개를 2.28.(월) 확정.고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지난해 확정·고시(’21.5.27.)된 1,039개에 신규 10개를 더해 현재까지 총 1,064개가 개발됐다.
’21년 신규 개발·개선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계 및 교육·훈련기관 의견수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에 공개 후 국민 의견수렴(‘21.10~11월), 자격정책심의회 심의(’22.2.7.)를 거쳐 확정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표준화한 것으로 교육.훈련 분야, 자격 분야 등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개발.개선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규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신산업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직무들로,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크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클라우드솔루션아키텍처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운영·관리 직무 등이 포함됐다.

둘째, 산업환경 및 기술의 변화, 법령개정 등 산업계 요구에 따라 이미 개발된 114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선했다.
산업현장의 기술변화에 맞춰 현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3D프린터개발, 수소연료전지제조 직무 등을 개선했고, 디지털 분야 한국판 뉴딜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통신망 구축, 블록체인 분석·설계 등의 직무도 개선했다.
대기환경관리, 원자력발전소해체방사성폐기물관리 직무는 관련 법령개정에 따라 산업수요를 반영하여 개선했다.

셋째, ’21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개선 시 유사 직무와 중복되는 직무는 해당 산업 분야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로 통합.신설했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범위가 넓어 활용이 어려운 바이오의약품제조 등 6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14개로 분할하여 현장에서의 활용이 용이하도록 변경했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고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은 교육·훈련, 자격, 기업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의 요구를 발 빠르게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고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자세한 사항은 국가직무능력표준누리집(www.nc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법”을 학습자용(학생, 취업준비생), 교수자용, 기업용으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 ‘NCS자료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직업능력평가과  박노완 (044-202-7293), 박만수 (044-202-7296)

- 비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동일한 수준으로, 장애인의 기능장려 촉진 기대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금 및 기능장려금을 비장애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지원 수준으로 인상하여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나라는 1995년 제4회 대회부터 2016년 제9회 대회까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장애인 기능강국으로, 입상자에게는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상금과 이후 20년간 기능장려금을 지급하여 장애인의 기능연마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상금 및 기능장려금 금액이 비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지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불합리한 면이 있어, 이번 상금 및 기능장려금 인상은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고, 장애인의 기능 연마를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장애인 기능 인력에 대한 지원을 비장애인 대회 수준으로 개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에 앞장서고,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장애인 기능인들이 국위선양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2022년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은 40여 직종에 대표선수를 파견하여 대회 종합우승 7연패에 도전한다.

문  의:  능력개발지원부 유한홍 (031-728-7315)

- 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문인력 인사교류로 성과 창출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015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사업 추진 및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2020년도 이후에는 전문인력에 대한 상호 인사교류를 실시하였고, 그동안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양 공단의 노력으로 요양급여 비용 정산 업무에 올해부터 전산 자동심사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연간 약 120만 건(약 2천억 원)에 달하는 정산비용을 신속하게 지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재보험법상 건강보험 요양급여 정산은 산재 요양급여 결정 전 발생한 진료비와 산재요양 종결 후 2년 이내 진료비를 건강보험 요양급여로 받은 경우 발생한다.
양 공단은 요양급여 정산대상 규모가 2015년 62만건에서 2020년 95만건으로 53% 급증하였으나,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전산 자동심사로 기존 정산방식 대비 56% 이상 업무량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동복지 허브로서 산재노동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산재요양부  김미경 (052-704-7491)

종사자(’22.1월 말)
(총괄) ’22.1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879천명으로 전년동월(18,379천명)대비 500천명(+2.7%) 증가

입.이직자(’22.1월 중)
(총괄) ’22.1월 중 입직자는 1,10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6천명(+8.5%) 증가하였으며, 이직자는 1,139천명으로 47천명(+4.3%) 증가하였음

문  의:  노동시장조사과 장영미 (044-202-7324)

- 본사 및 전국 시공현장 동시 감독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지난 2.8.(화) 발생한 성남시 판교 현대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 및 전국 시공 현장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주) 시공 현장에서 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획감독은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와 전국 시공현장의 안전보건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먼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 대해서는 전사적 차원(제조·설치·유지관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주요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사 감독 시에 엘리베이터 제조과정에서의 본사/공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원청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신규 설치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일부에 대한 감독도 동시 추진한다.
이러한 건설현장 감독 시에는 승강기 관련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해당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감독 시에는 공동도급 방식의 승강기 설치업무가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해당 운영이 승강기 관련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주)와 협력업체(설치 시공사) 간 업무 구분, 설치 시공사 근로자의 업무수행 방식 등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공정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실태조사 결과 위법.부당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 지도, 관계기관 통보 등을 통해 승강기 제조업체와 협력업체 간 공정.평등한 계약 관행이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별도로 2.8. 사고 현장의 원청에 해당하는 요진건설산업의 전국현장(6개소)에 대한 감독을 실시하였다.

산업안전보건본부 권기섭 본부장은 “엘리베이터 업계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주) 설치 현장에서 하청근로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면서 "반복적으로 중대재해를 유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현장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강력한 기획감독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  의:  안전보건감독기획과  김용주 (044-202-8902), 남영우 (044-202-8908)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월 28일부터  "5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동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760억원 규모(7만 6천명)로 편성됐다.
또한, 법인택시기사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이번 100만원 외에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서 2022년 1월 1일 이전(1월 1일 포함)에 입사하여 2022년 2월 28일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여야 한다.
다만, 이 기간에 재계약 또는 이직 등의 사유로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근속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되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300만원)’을 받은 법인택시기사는 동 지원금과 중복하여 받을 수 없다.

신청은 매출 감소가 확인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는 2월 28일부터 3월14일까지 소속 택시법인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고, 택시법인은 이를 취합하여 자치단체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법인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동 신청 기간에 신청서를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서 제출 방법 및 신청기한 등은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게시될 사업 공고(2월 28일 예정)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각 자치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고용 취약 계층에게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한다는 사업 취지를 고려하여,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신속하게 확정하고, 3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안경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많은 분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법인택시기사는 승객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5차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의:  지역산업고용정책과  이동훈 (044-202-7419)

- K-디지털 트레이닝, 2022년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 1차 선정 결과 발표 -
- 카카오, 에스케이티, 문화방송, 에스에이피 코리아 등 디지털 선도기업 새롭게 참여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은 2.28.(월) ‘K-디지털 트레이닝’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연간 4,800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38개 훈련기관의 47개 훈련과정이 추가되어, ’20~’21년 선정된 기존 231개 훈련과정에 더해 매년 약 25,000명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훈련 규모를 확보했다.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경우 ’21년 10월 선정된 삼성, 케이티, 에스케이하이닉스, 포스코 4개 선도기업에 이어 카카오, 에스케이티, 에스케이쉴더스, 문화방송(MBC), 삼성중공업, 에스에이피(S.A.P) 코리아가 신규 선정됐다.

우아한형제들, 엘리스, 코드스테이츠, 멀티캠퍼스, 멋쟁이사자처럼 등 혁신훈련기관과 솔데스크,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기존 K-디지털 트레이닝 참여기관의 다양한 훈련과정도 추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들은 3월부터 각 훈련기관의 운영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또는 정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차 발표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시급성을 고려해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 중인 훈련기관과 디지털 선도기업이 신청한 훈련과정 등을 우선 심사하여 발표한 것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에 새롭게 참여한 76개 훈련기관의 95개 훈련과정도 심사를 앞두고 있기에, 상반기 내 더 많은 훈련과정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훈련비 지원제도로, 거주지 인근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정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작년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이 개정(’21.9.17.)됨에 따라 기존 졸업예정자에서 대학교 3학년 등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자까지 발급 대상이 확대되어, 더욱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박대정 (044-202-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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